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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시장 “조폭 진출”
보험뉴스
조회수 : 269   |   2020-08-19

 

외제車 렌트카 이용, 고의추돌… 수천만원 편취

[insura] 보험금 편취를 목적으로 조폭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구속됐다.

15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후배에게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라고 시킨 뒤 보험사에 차량 수리비와 치료비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폭력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군산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 군산의 한 도로서 고의로 낸 교통사고로 수령한 보험금 1300여만원 중 절반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는 보험사 제보로 수사에 나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범행 경위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외제 차량과 렌터카를 고의로 충돌하게 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차량에 타지 않고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등에게 고의 사고를 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군산의 한 폭력조직에 몸담고 활동하는 조직원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경찰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하는 등 도주 우려가 커 구속 수사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추가로 더 있을 것으로 추정, 여죄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http://www.insura.net/news/insurance/view.html?groupnum=1&news_code=109&no=5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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